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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 임을 부인 할 사람이 있겠는가 ?.
반복 되는 일상에서 벗어 남으로서 얻어지는 해방감과 신선함으로 인하여, 누적된 스트레스를 일시에 털어버리고 삶의 원동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여행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신통한 보약이나 다름없다.

해외여행은 가는 목적지의 풍광이나 문화환경이 설상 우리의 것 보다 나을 것이 없다해도 새로운 풍광과 이질적인 문화를 직접 보고 접 할 때 생기는 경이로움이 바로 여행의 매력이 되고 즐거움이 된다.
가까운 곳의 주말 여행 처럼 이미 일상화 된 여행이라면 여행의 조건을 충족 시키진 못한다. 여행이란 일상의 삶의 괘도를 벗어나는데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60대 이후 세대를 위한, 그들이 선호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생각 해 보면 대체로 연세 드신 분들은 한가로이 수려한 풍광을 감상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과거를 회상 할 수 있는 연고지 또는 역사가 깊은 유적지 등을 좋아하게 된다. 또한 훌륭한 여행 목적지가 있다해도 그 곳에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불편하다면 노년층에겐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없다.

오래 전부터 효도관광이란 것이 있어 왔지만 자녀들이 효심에 의하여 부모님을 보내드리는 단체여행인데도 불구하고 효도관광 상품은 어느새 싸구려 덤핑 여행의 대명사로 불려지고 있다. 싸구려 여행 상품은 현지에서 옵션에 의한 선택관광과 자녀들을 위하는 부모 마음을 이용해 쇼핑을 유도하는 등 노심을 울리는 부작용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노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려는 자녀들의 효심을 만족 시킬 수 있는 60대 이후 세대들에게 여행의 신선함을 한껏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 목적지를 선별하여 추천 해 본다.
『 역사와 수수께끼의 도가니, 터키!』

어른들에겐 6.25 사변 직후 참전 터키군인들로부터 전해들은 “우스키다르”라는 노래 말에서 이상한 나라로 잘 알려졌던 터키는 유럽 사람들이 다시 한번 가고싶은 나라로서 일위로 손꼽는 나라이다.

터키는 한해 1,500만명 이상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나라로서 관광산업이 잘 발달되어 여행객들을 편하고 즐겁게 해 준다. 터키를 선호하는 이유로서
첫째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되어 만들어 낸 독특한 문화와 서양문화의 편리성과 이슬람 문화의 이질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지금 터키의 국토가 된 아나톨리아 반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인류를 지배했던 문명들이 이지역을 예외없이 지배하는 가운데 층층이 쌓여진 역사와 다양한 문명의 유적지가 전국에 널려 있다. 그래서 역사학자 토인비는 “터키는 살아 숨쉬는 자연 박물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둘째, 터키는 관광 이외의 주 산업이 농업으로서 맑고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터키 중부지방인 카파도기아의 화산 융기로 빗어진 절경과 서해안인 에게해, 남해안인 지중해 해변의 휴양지와 파묵칼레 온천지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셋째로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도 터키를 선호하는 이유가 되겠다.

우리나라는 요즘와서 터키가 좀 더 소개되고는 있지만 이름만 알려졌을 뿐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그 실상을 잘 모르고 갔다가 기대 이상의 커다란 만족을 얻어오는 곳이 바로 터키이다.

터키는 7,000만의 인구에 우리나라 남북한 넓이의 3.5배나 되고 국토의 3%는 유럽이고 97%는 아시아에 속해 있어 양 대륙에 걸쳐 있는 나라로서 정치적으로는 유럽을 지향하여 NATO 연합국으로 EU 가입을 선망하고 있으며, 종교적으로는 이슬람 국가이다.

교통편으로서는 일주일에 두편 수요일과 토요일에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터키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공동운항하는 직항편이 있다. 여행코스로는 항공 일정에 따라 7박8일 코스가 일반화 되어 있으며 관광상품의 여행일정과 기독교 성지순례 일정이 구분 되어있다. 2000년전 기독교 신약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활동했던 지명과 그 유적지가 많기에 전세계에서 성지순례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터키는 국토가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관광지를 전부 버스로 돌기에는 너무 힘든 곳이어서 터키 국내 항공편을 두 번 정도 이용하면 편하고 여유로운 일정이 된다. 터키의 제일 도시인 이스탄불에 볼거리가 많은데 지방 관광지 보다 호텔비 등 경비가 많이 들기도 하겠지만 경비를 줄이려고 전 일정을 버스로 돌고 이스탄불 일정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일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터키여행에는 실력있는 가이드를 선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오랜 역사의 정사와 야화 그리고 신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으로서 수수께끼와 같은 이야기들을 실타래 풀 듯 재미있게 들려 줄 가이드가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인생 여정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년층으로서는 더 할 수 없는 공감과 재미를 한 껏 느낄수 있다.

히타이트, 페르샤, 헬라, 로마, 비잔틴, 오스만터키의 이슬람 등 터키는 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문명과 역사와 그 유적이 층층이 쌓여 있으며 터키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위대한 과거의 유산에 접할 수 있다. 그렇기에 터키는 단 한번의 여행으로 이야기하기에는 불가능하다. 그곳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유산과 터키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친절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기원전 2000년 중앙아시아 남부에서 기원한 터어키민족의 조상은 중국고전에 나오는 “훈”족(혹은 돌궐족)
이며, 기원전 220년에 수립된 터어키의 Teoman Yabgu 왕국을 중국인들은 “흉노”라고 불렀다.

터어키 민족은 중세기에 아랍지역을 횡단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이 이슬람교로 개종하였지만 대부분의 아슬람국가가 아랍어를 사용하는데 반하여 터키는 우리와 어순과 발음이 비슷한 우랄 알타이어에 로마글자를 사용하고 있다. 터키의 행정 수도는 앙카라지만, 문화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이스탄불이 터키 제일 도시로서 터키의 관문이 되고있다. 유럽과 아시아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져 있으며,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를 시작으로 15개의 강이 흐르고 있다. 또 호수도 많아서 그 중에는 반호수와 같이 내해에 필적할 정도로 큰 호수도 있다. 북부에는 흑해와 평행을 이루는 산맥이 있고, 남부에는 토로스 산맥이 해안을 따라 비옥한 평지로 연결되어 있으며, 삼면이 흑해와 더불어 에게해, 지중해로 둘러 싸여 있는 반도로서 그 길이가 무려 8,000 킬로에 달한다.
기후 또한 이러한 지리적인 조건으로 온난 다습한 기후부터 대륙성 기후, 지중해성의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 제일의 도시,이스탄불에 도착하면 비잔틴 건축예술의 진주라 일컬음을 받는 성 소피아성당(사진)이 있다. 1,500년전 로마시대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자신의 신앙심을 걸고 건축한 성당으로 지금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교회 건물로 지진이 많은 지역에서 현재까지 잘 보존 되어 있다. 푸른색 타일의 블루모스크와 붉은 색 벽돌의 소피아 성당의 장중한 모습이 마주보고 있어 절묘한 조화 앞에 여행객은 넋을 잃게 된다.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석권했던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어마어마한 유산이 그대로 남아있는 톱카프궁전의 박물관에 가면 그 시대의 황제의 영향력과 제국의 힘을 단번에 느낄 수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석과 보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성의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하메드의 유물들이다. 실크로드의 종착지 그랜드바자르(큰시장 이라는 뜻)라는 곳에 가면 마을이나 지방 전통공예품 부터 현대적인 것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진열품들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가 없다.


터키 중부의 카파도기아 지역은 해발 1,100m의 분지로서 사암 위에 뿌려진 화산재가 풍화 작용을 통해 빗어낸 세계 유일의 절경을 보면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은 기암괴석과 지하도시가 유명한 곳인데 석굴이나 8층 깊이의 지하동굴도시에서는 로마시대에 기독교 박해를 피해 칩거했던 기독교인들의 수난사를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파도기아에서 버스로 4시간쯤 떨어진 시아파 회교사원이 많은 콘야에서 하루 묶고 다음날 노천석회 온천으로 유명한 파묵깔레로 가면 마치 산에 하얀 눈이 덮힌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에 칼슘과 중탄산염이 함유된 뜨거운 노천 온천수가 계단식의
모습으로 흘러 나오고 있다. 이곳을 목화성(Cotton Castle)이라고 하며 그 모습 또한 절경으로 이곳에서는 피부미용에도 좋은 유황온천 풀장에서 수영도하고 온천욕도 할 수 있는 휴양시설이 잘 갖추어진 호텔에서 피로를 맑끔히 씻을 수 있다.


고대 그리스 헬라시대부터 로마제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인구25만을 자랑하던 로마제국의 문화와 교역의 3대 거점 도시였던 에페소(사진)는 대리석 조각예술의 경연장을 방불케 하는 대로와 도서관, 고대 목욕탕, 원형극장, 공중 화장실 등의 수많은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그 당시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문화생활을 했다는 사실에 감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대 도시의 매력이 넘쳐나는 에페소를 둘러보는데는 적어도 반나절 이상이 걸린다.
볼거리도 많고, 기독교의 중요한 사적지로 너무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1년 내내 성지순례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터키가 매력적인 곳임을 한층더 증명하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단지 터키요리를 맛보기 위해 터키를 방문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터키요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세계 최초로 와인을 마신 지역중의 하나가 바로 터키의 아나톨리아 지역이다. 기원전 2000년경에 히타이트황제가 신의 은총에 감사하는 의식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아나톨리아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와인을 맛 볼수가 있다.

터키의 매력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음식에 있기도하지만 터키 사람들의 성품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사람을 극진히 대접하는 것은 터키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기본이다. 가난한 농민일지라도 손님에 대해선 할 수 있는 예의를 다한다. 이 때문에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푸짐하게 음식을 대접해 주기에 거절을 할 수 없어 곤란할 때가 있을 정도다. 또 손님이 만족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터키인들은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어떻게 하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어디를 가든지 터키 사람들은 코리아를 알고 있다.아마도 6.25 참전 용사들의 영향이겠지만, 그것이 인연이 되어 가는 곳마다 한국인들을 반겨준다.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우리와 같은 아시아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우리와 비슷한 정서가 너무도 많음에 더욱 친근감을 갖게하고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여행업에 30여년 몸 담고 여러 곳을 두루 다녀 보았지만 터키 만한 매력을 지닌 나라가 드물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유서 깊은 나라 터키는 특히 노년층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겠다. 끝.


(주)성지여행사 대표이사 장문기
Tel. 02.774.7788 Fax. 02.774.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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